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엉덩이골을 노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강한나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강한나는 3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엉덩이가 반쯤 드러난 아찔한 블랙 드레스로 현장에 모인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검은색의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강한나는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드레스로 날씬한 몸매를 과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으며 특히 앞모습과는 달리 엉덩이가 반쯤 드러난 아찔한 반전 뒤태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았다.

강한나는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예. 판타지오 소속으로 배우 하정우, 조윤희, 정겨운, 김성수, 정경호, 윤승아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2009년 영화 '자위의 왕', 2011년 영화 '수상한 동거'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리며 오는 12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개막작은 부탄 영화 '바라:축복'이, 폐막작은 한국영화 '만찬'이 선정됐다.
trio88@osen.co.kr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