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최형우, 백투백 아치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10.03 18: 40

삼성 라이온즈 거포 듀오 박석민과 최형우가 백투백 아치를 쏘아 올렸다.
박석민은 3일 사직 롯데전서 1-3으로 뒤진 6회 2사 후 상대 선발 유먼의 4구째를 잡아 당겨 105m 짜리 좌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18호째.
곧이어 최형우가 유먼의 1구째를 걷어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29호째. 시즌 19호이자 통산 735호 백투백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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