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일 시즌 최종전서 최동수 은퇴식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10.03 18: 44

LG가 5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3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경기(두산전)에서 홈경기 종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단 LG는 이날 현역 최고령 야수인 최동수(42)의 은퇴식이 펼쳐진다. 최 선수는 20년간 1,293경기에 출장, 90홈런 502타점, 타율 0.268의 기록을 남겼다. 공식행사는 최동수 은퇴기념 영상물 상영, 축하 꽃다발 전달, 감사패와 기념품 전달, 최 선수 소감 발표와 기념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 입장관중에게는 1루 내야출입구에서 ‘원더풀 피스타치오’ 6,0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 밖에 경기 중에는 아웃도어 프로덕트 백팩, AJ렌터카 이용권, 토다이 식사권, 써브웨이 샌드위치 교환권, 시디즈 의자, 보닌 썬블럭 스틱, 엘라스틴 실크리페어세트, 포켓포토 등을 추첨 및 이벤트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LG트윈스 역대 응원단장들을 초청, 추억의 응원단을 운영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선수단 자필사인볼 120개를 증정하고, 응원단상과 관중석에서 포스트시즌 염원을 담은 뒷풀이 응원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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