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신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로 임창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버스커버스커는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콘서트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달 25일 자정 정규 2집음반을 발매한 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처음에 사랑이란 게'는 다른 가수들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오전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가 최근 미국 음악웹진 노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와 관련된 폭로성 이야기를 한 것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임창정, 블락비, FT아일랜드, 서인영, 김예림, 이정, 레이디스 코드, 스피카, 지아이, 방탄소년단, 레이디제인, 파이브돌스, 뉴이스트, 송지은, 케이헌터, 타이니지, 에어플레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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