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목격담과 함께 떠오른 미니쿠퍼 관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0.03 23: 09

[OSEN=이슈팀] 수지 목격담이 화제다. 소형 수입차 BMW 미니(MINI)의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돌 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의 구매 차량이 미니쿠퍼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됐다.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진짱 블로그)에 "지난달 25일 수지를 봤다. 부모님과 함께 강남 BMW 매장을 찾은 수지가 '미니쿠퍼 클럽맨'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면서 여러 장의 인증 사진까지 함께 올렸다.
수지는 지난 여름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운전학원에서 면허를 취득했다. 때문에 자신이 직접 몰고 다닐 용도의 차량을 구입하기로 결정, 'BMW 미니쿠퍼 클럽맨'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BMW 미니쿠퍼 클럽맨은 대당 가격은 3500만~4500만 원선이며 여성 드라이버들에게 인기가 높다. 미니쿠퍼 클럽맨 최고속도는 시속 195km이며 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제로백)은 10.9초이다. 연비는 리터당 13km.
수지가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미니 클럽맨 디자인 에디션은 영국 런던 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심 속 공원 '하이드 파크'와 '그린 파크'의 색감과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됐다. 영국적인 감성과 미니만의 역동성이 함께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BMW코리아는 설명했다.
한편 미니쿠퍼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마돈나 등 해외 유명 연예인과 마가렛 대처 영국 수상이 몰고 다니는 차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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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된 미니쿠퍼 S 로스터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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