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민우 마마밥, '고슬고슬한 닭죽 느낌' 메뉴 등극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04 00: 38

이민우의 마마밥이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사극 전문 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이계인, 정은표, 이민우, 홍경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야간매점에서 이민우의 알리오 올리오 밥이 결승에 진출했다. 알리오 올리오 밥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마늘향이 일품인 야식이다.

이민우는 강력한 홍경인의 메뉴에 결승에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 못했다가 의외의 결과에 당황한 표정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이민우의 알리오 올리오 밥 레시피는 이렇다. 프라이팬에 닭 가슴살을 먼저 볶고, 이후 찬 밥과 달걀을 풀어 함께 볶는다. 이어 미리 볶은 마늘을 올리고 블랙 올리브로 간을 맞춘다.
이계인은 "이름은 마마밥이 좋겠다"고 말해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마마밥으로 이름이 정해진 이민우의 요리는 "고슬고슬한 닭죽 느낌이다"라는 평과 함께 만장일치로 메뉴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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