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4회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상승세 탈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04 07: 26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이 4회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심상찮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비밀'은 전국 기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비밀'은 첫 회에서 5.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후 첫 주에는 5%대를 유지하더니 3,4 회에 이르러 상승세를 제대로 타기 시작했다. 4회 방송분이 기록한 10.7%는 첫 회 시청률의 두 배를 뛰어 넘는 수치다.

이날 방송된 '비밀'에서는 결국 감옥 내에서 아이를 키우게 된 유정(황정음 분)이 민혁(지성 분)의 계략으로 아이를 빼앗기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 MBC '드라마 페스티벌-불온'은 각각 21.8%,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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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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