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춘자, '코빠' 고정출연…브릿지 디제잉 역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0.04 07: 26

가수 춘자가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고정 출연, 브릿지 디제잉을 맡는다.
춘자는 디제잉으로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오프닝 및 코너와 코너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소화한다. 이미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코미디에 빠지다' 녹화를 마친 상태. 춘자는 이날 레이저를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고.
소속사 가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춘자가 가수로 대중에게 친숙하지만 데뷔 전 DJ로 활동했고, 요즘에도 하루 6시간 이상을 DJ 믹싱 연습을 하며 각종 행사, 축제에 DJ로도 참여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 춘자는 가수 이하늘, 천명훈, 김기수, 거북이 멤버 지이, 리치 등이 속한 연예인 DJ팀 스타트랙의 멤버다.
관계자는 "춘자의 디제잉은 KBS2 '개그콘서트'가 밴드 브릿지를 삽입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춘자의 디제잉 브릿지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코미디에 빠지다'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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