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메신저 통해 10개국 팬들과 소통 ‘인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4 08: 21

배우 이광수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10개국 팬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광수는 메신저 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한국,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165만여 명의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그는 팬들과 친밀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라인 공식 계정을 열었다. 자신과 닮은 캐릭터 스티커 40여종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특유의 센스 있는 말과 함께 현장 미공개 모습, 해외 팬미팅 현장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광수는 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온에어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가지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 이벤트는 1시간동안 이뤄졌는데, 약 9만 건의 메시지가 계정으로 전송됐다.
한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과 동시간대에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광수는 평소 팬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남달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들과 소통하길 원하는 배우다”며 “그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서 방송을 통한 모습 외에도 그의 소소하고 편안한 일상을 함께 즐기고 싶은 팬들이 라인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 중에 있다. 그는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신의 야망을 채우기 위해 권모술수를 펼치는 임해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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