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피, 4년만의 단독공연…데이브레이크·안녕바다 게스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0.04 08: 58

신나는 펑크 음악의 1세대 밴드이자 프로야구 테마송 '치고 달려라' 로 유명한 록밴드 타카피가 4년만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최근 6집 정규앨범 '본격인생' 발매를 앞두고 불독맨션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타카피는 정규앨범 발매를 맞아 무려 4년만의 단독공연을 예고했다. 해당 공연에는 후배밴드인 데이브레이크와 안녕바다가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앨범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와중에도, 21곡 이상을 무대에서 선보이기 위해 많은 연습과 공을 들이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많은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2+1' 티켓 이벤트도 더불어 진행한다. 대형마트에 있을 법한 '2+1' 이벤트를 공연 티켓판매에 도입해 2장을 예매하면 3장을 수령할 수 있게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할 예정이다.
한편, 크라잉넛-노브레인 등과 함께 국내 3대 펑크밴드로 꼽히며 그간 5장의 정규앨범과 여러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음악팬들에게 사랑받았던 타카피는 오는 11월 8일 오후 8시 서울 홍대인근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 공연 '본격인생 본격라이브'를 개최한다. 티켓은 4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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