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종영 인사 없이 폐지..후속은 특집다큐+단막극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4 09: 27

MBC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이 별다른 종영 인사 없이 폐지된 가운데, 후속 프로그램은 특집 다큐멘터리와 단막극으로 결정됐다.
4일 오전 MBC 관계자에 따르면 ‘화수분’은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MBC의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에 “오는 10일에는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송되고, 17일부터는 단막극 시리즈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수분’은 시청자와 연예인의 사연을 콩트로 재구성한 프로그램. 지난 8월 29일 정규 첫 방송을 했지만, 낮은 시청률을 견디지 못하고 정규 편성 5회 만에 폐지됐다.

특히 마지막 방송은 시청률 1.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한편 ‘화수분’은 별다른 종영 고지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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