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앙상 몸매 화제 "'정글' 때문..건강이상 없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0.04 10: 22

'글래머 스타' 조여정이 날씬하다 못해 앙상한 몸매로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조여정은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순백의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에 시선이 쏠렸지만 더욱 눈길을 끈 것은 놀랄 정도로 마른 몸매였다. 그대로 드러난 쇄골과 가슴 뼈, 부러질 듯 가느다란 목과 팔은 '건강미인'으로 불린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때문이지, 작품 캐릭터 등 다른 이유는 없다. 오지를 체험하면서 살이 많이 빠졌다. 하지만 숫자적으로 체중 변화가 크게 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에 대해서는 "건강 문제는 전혀 없다. 운동을 꾸준히 해 왔고 정글에 가기 전에 체력 관리도 했다"라고 전하며 일각의 우려를 방지했다.
한편 조여정은 최근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 출연, 홍일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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