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앞서나가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서인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신데렐라'로 활동할 당시 리본머리는 레이디 가가보다 먼저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늘 앞서나가는 패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지적을 받기도 한다고 밝히면서 "주위 사람들이 1년씩 늦게 하라고 만류한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서인영은 "30대가 되면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면서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패션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패셔니스타 서인영의 무대는 오늘(4일) 오후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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