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이효리·이진, H.O.T 팬이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4 10: 58

가수 문희준이 H.O.T 시절 핑클 멤버가 숙소 앞에 와 있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녹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팬으로 핑클을 꼽았다.
문희준은 "H.O.T는 항상 소속사 앞에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 중에 데뷔하기 전 핑클의 멤버도 있었다는 것. 문희준에 따르면 팬들 중 눈에 띄는 외모의 팬 두 명이 있었는데, 그 두 명이 바로 이효리와 이진이었다고.

그리고 기억에 남는 또 한 명의 팬으로는 옥주현을 꼽았다. 팬이었던 옥주현은 남다른 성대로 H.O.T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 모습을 이수만까지 기억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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