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2주간 일본 체류…6만여 팬 만난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0.04 11: 28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본격적인 일본 투어에 시동을 걸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어제(3일) XIA 준수가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해 첫날부터 라이브 밴드 연습에 돌입 했다. XIA 준수는 2주간 일본에 머물며 나고야와 요코하마에서 공연을 열고 약 6만여 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김준수의 하네다 공항 입국은 비공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팬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관계자는 "XIA준수의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댄스, 힙합, R&B 등 다채로운 무대 때문에 일본 팬들이 공연의 완성도에 신뢰가 커 관심이 뜨겁다. XIA준수 또한 공연에 일본 곡을 추가해 오랜만에 일본 팬들 앞에 서는 공연에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수의 정규 2집 앨범 아시아 투어인 '시아 세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XIA 2nd Asia Tour Concert)' 일본 투어는 나고야, 요코하마 총 2개 도시 6회 공연에 걸쳐 개최된다.
오는 10월 8일~10일까지는 나고야 니혼가이시(Nippongaishi hall)에서 총 2만 4000여 팬을 만나고, 바로 다음주인 10월 14일~16일 요코하마 아레나(Yokohama Arena)에서 총 3만 3000팬과 아시아 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XIA준수의 일본 투어 티켓은 오픈 1주일 만에 15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며 현지 인기를 입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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