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 시즌 마지막 주니어 그랑프리 SP 10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04 11: 57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김해진(16, 과천고)이 올 시즌 마지막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0위를 기록했다.
김해진은 4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5.30점, 예술점수(PCS) 22.60점으로 합계 47.90점을 받아 28명의 선수 중 10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지난 해 9월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올 시즌에도 지난달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4위를 기록하는 등 '김연아 키즈'의 선두주자로 활발히 은반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해진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롱에지 판정을 받았고, 트리플 룹은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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