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수술복 입고 의사 완벽 변신 ‘카리스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4 14: 22

배우 권상우가 수술복을 입고 의사로 완벽 변신했다.
권상우는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서 천재 의사 박태신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4일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수술복을 완벽하게 갖춰 입고 바로 수술이라도 할듯한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권상우는 새벽까지 강행군으로 진행된 촬영에 다소 피곤해 보이지만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다. 그는 수술복을 입고 여전히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쉬는 시간에도 긴장을 놓지 않는 표정 역시 인상적이다.
‘메디컬’탑팀‘ 제작 관계자는 “권상우는 박태신 역에 자연스레 녹아들기 위해 촬영장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다”면서 “연일 강행군으로 진행되는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권상우를 통해 탄생될 박태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모여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은 9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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