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코’ 정경호 “감독 하정우? 나한텐 동네 형”[18살 BIFF]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04 14: 44

배우 정경호가 하정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경호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롤러코스터’ 야외무대인사에서 “하정우는 나에게 동네 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하정우와 작업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하정우 감독의 장단점을 말할 수가 없는 게 10년 넘게 하정우와 함께 지내왔다. 나에게는 존경하는 선배님, 감독님이기 전에 동네 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편안하게 즐겁게 촬영 했다”고 전했다. 이에 “하정우가 괴롭히지는 않았나”라는 질문에는 “괴롭힘은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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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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