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코’ 하정우 “정경호, 알고보면 유머러스한 친구”[18살 BIFF]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04 15: 00

배우 하정우가 영화 ‘롤러코스터’를 함께 작업한 배우 정경호를 칭찬했다.
하정우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롤러코스터’ 야외무대인사에서 “정경호는 알고보면 유머러스한 친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극 중 주인공인 정경호에 대해 “제일 먼저 경호를 생각하면서 시나리오를 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건 영화의 이야기에서 약간 벗어난 것 일수도 있는데 경호가 드라마 ‘무정도시’에서의 멋있는 모습으로만 관객 분들을 만났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유쾌하고 유머러스하고 개구진 구석이 있는 친구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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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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