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AIMAG 잔여유니폼 11종 2017점 기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0.04 15: 13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2013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AIMAG) 유니폼 11종류 2017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를 통해 시리아 난민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조직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달식을 열고 티셔츠, 바지 등 잔여 유니폼 2017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지향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눔과 배려,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기증된 이번 유니폼은 인천시와 8개 참여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시리아 난민어린이 축구화 보내기 공동캠페인'과 연계, 10월 인천적십자를 통해 요르단에 있는 자타리 난민캠프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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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AG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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