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자신의 전용기를 공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프 투 상하이"라는 문구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과 조종석 등의 내부가 공개됐다. 특히 전용기에 앉아 장난기를 머금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포즈를 취한 지드래곤이 인상적이다.
더불어 지드래곤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항저우에서 상하이로"라는 글과 전용기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게재, 글로벌한 행보에 맞는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지드래곤 전용기라니 대박이다", "지드래곤만이 할 수 있는 스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5일 천 여명의 팬들과 함께 곡 '니가 뭔데'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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