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커플이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정성윤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정성윤과 김미려가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달 혼인신고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6일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은 이미 사실상 부부가 된 셈이다.
이 관계자는 또 "혼인신고 때문에 속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많이 받는데, 그것은 절대 아니다. 혼인신고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대한 신로로 인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들은 웨딩업체 측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하면 멋진 아내이자 멋진 엄마, 그리고 멋진 친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혼과 동시에 2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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