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기술’ 홍수아 VS 한수아, 검색어 올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04 15: 42

영화 ‘연애의 기술’의 두 주역 홍수아와 한수아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올킬했다.
홍수아와 한수아는 지난 3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홍수아는 은은한 핑크빛이 감도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유 빛깔 피부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며 우아한 자태를 과시해 수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 레드카펫 최대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신예 한수아는 글래머러스한 골드 드레스에 레드 립스틱으로 탄력 있는 명품몸매와 도발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취재진과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자아냈다.
과감한 노출 드레스로 레드카펫에서 한 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공적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홍수아와 한수아는 ‘연애의 기술’에서 초특급 훈남에게 동시에 꽂혀 아찔하고도 치열한 작업을 펼치는 두 절친으로 등장, 이번 레드카펫에서의 뜨거운 경쟁을 뛰어 넘을 이들의 매력 대결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홍수아와 한수아는 오는 7일 오후 7시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연애의 기술' 필리핀 로케이션의 밤에도 참석해 주연배우 서지석, 이수성 감독과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연애의 기술’은 로맨틱한 환상의 섬 필리핀 세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순발랄 홍수아와 섹시카리스마 한수아의 양보할 수 없는 킹카 쟁취담을 그리는 영화로 10월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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