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이 가수 경험이 연기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준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배우는 배우다’ 야외무대인사에서 “아이돌 그룹 활동이 연기할 때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가수 경험이 도움이 되나”라는 질문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일단 내가 무용을 했고 춤을 췄기 때문에 몸으로 하는 연기라는 생각이 든다. 무용 했던 점이 플러스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김형준 역시 “무대에서 했던 것처럼 연기 할 때도 즐겁게 임했다”라면서 “특별히 힘들었던 점은 없었던 듯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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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