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출근길 포착..가만히 있어도 모델 포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4 16: 00

배우 주지훈의 출근길 사진이 화제다.
주지훈은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서 외과 과장 한승재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4일 공개된 사진 속 주지훈은 알렉스, 김기방과 함께 청명한 아침공기를 가르며 출근하고 있다.
정갈한 수트 차림의 세 사람의 모습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의 특색을 여실히 담고 있다. 존재감만으로도 냉철하면서도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주지훈(한승재 역)은 물론 부드러운 미소가 눈에 띄는 알렉스(배상규 역), 그리고 볼수록 끌리는 독보적인 개성으로 무장한 김기방(정훈민 역)은 극중에서도 다채로운 면모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특히 주지훈은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모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1000평 규모의 세트장은 물론 세브란스 병원 각지에서 촬영이 이뤄지고 있어 시청자들에게도 더욱 현실감 넘치는 장면들이 담겨질 것이다”며 “배우들이 점차적으로 맡은 캐릭터에 동화되어가고 있는 만큼 극의 몰입도를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컬 탑팀’은 긴박한 현장과 불꽃 튀는 경쟁, 그리고 치밀한 암투가 공존하는 의료계의 치열함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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