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탑 “강렬 이미지? 알고보면 여리고 소심”[18살 BIFF]

배우 최승현(탑)이 실제 성격은 여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승현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동창생’ 야외무대인사에서 “사실 여리고 소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강한 이미지가 있다”라는 말에 “사실 실제 성격은 여린 편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여린 면도 많고 단단한 남자는 못 되는 것 같고 섬세한 면도 많다”라며 “소심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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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