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승현(탑)이 영화 ‘동창생’으로 단독 주연 데뷔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최승현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동창생’ 야외무대인사에서 “관객수보다 박수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관객분들이 천만돌파를 염원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에 “’동창생’은 장시간 동안 많은 분들께서 노력한 작품이다. 감독님도 그렇고 스태프들 애정을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이 영화를 사랑하면서 만든 작품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관객수라기 보단 박수 받을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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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