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 김민정, 김기방, 이미도, 이주원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밤의 여왕' 무대인사가 4일 오후 부산 메가박스 장산에서 열렸다.
배우 김민정, 천정명, 한보름, 이미도가 무대에 올라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즐거워하고 있다.
'밤의 여왕'은 아내의 심상치 않은 과거 사진을 발견한 남편이 아내의 흑역사를 파헤치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17일 개봉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축제를 시작한다. 부산 남포동,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70개국의 301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다. 영화뿐아니라 아시아 대표 영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발걸음 하는 배우들과 감독, 관계자 등 영화인들을 만날 수도 있는 기회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