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케이헌터가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달콤한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케이헌터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결혼하자'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의 댄스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로이 편곡해 탄생한 '결혼하자'는 윤보미가 지원사격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노래로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윤보미는 지난 8월 22일 발매된 케이헌터 '결혼하자' 뮤직비디오에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등 케이헌터를 적극 지원해왔다.
한편, 케이헌터는 오는 5일 MBC '쇼! 음악중심'과 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결혼하자'의 방송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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