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코코아개구리 포착 소식이 화제다.
가디언을 비롯한 영국 언론은 4일(이하 한국시간) 코코아개구리 포착 소식을 다뤘다. 아프리카 수리남 열대우림지역에서 발견된 코코아개구리는 최근 나뭇잎 위에 살포시 앉아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코코아개구리는 최근 새로 발견된 6종류의 새로운 개구리중 하나다. 열대 생태학자이자 국제생태보전 및 평가프로그램 책임자인 트론드 라르센은 디스커버리를 통해 "수많은 개구리들이 줄어들고 멸종하는 상황에서 한 지역에서 여러 종류의 새로운 개구리들을 발견한 것은 매우 희망적이다"이라며 코코아개구리 포착의 의미를 설명했다.
라르센 박사의 연구팀은 지금까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60종의 새로운 동물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아개구리 포착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왜 이름이 코코아개구리인가 했더니 초콜렛빛이라 그렇구나", "굉장히 귀엽게 생긴 개구리인듯", "코코아개구리 포착, 아직도 새로운 동물이 남아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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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