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 편견 1위, "공부 많이 할 것 같다고?"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10.04 19: 23

[OSEN=이슈팀] 복학생 편견 1위가 화제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4일 복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1,2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복학생 편견 1를 공개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대학생들은 '복학생에 대한 가장 큰 편견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를 많이 할 것 같다(29.2%)'라는 답을 가장 많이 택했다.
이어 '학교생활에 많이 참여를 안 할 것 같다(24.0%)', '어린 후배보다 전공지식이 많을 것이다(18.8%)', '취향이 달라 대화가 안될 것 같다(15.6%)', '신입생들만 보면 따라다닐 것 같다(12.4%)' 등을 꼽았다.
이 조사에서 복학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경우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를 많이 할 것 같다(27.2%)'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반면, 복학경험이 없는 응답자들은 ‘신입생들만 보면 따라다닐 것 같다(14.5%)'라고 가장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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