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신구, 나영석 PD와 야식비 놓고 티격태격 ‘폭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04 20: 59

신구가 야식비를 요구하는 나영석 PD에게 떼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디렉터스 컷(이하 '꽃할배')'에는 대만 정산의 역사가 그려졌다. 
1대 회계를 담당한 신구는 “서진이가 곧 올 텐데 내가 이 용돈을 많이 아껴서 잘 전달해줘야겠다”라며 정확한 인수인계를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잔액과 영수증을 확인했다. 

하루라도 빨리 이서진에게 회계를 넘기고 싶어 했던 신구는 이서진이 대만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재빨리 인수인계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 PD가 스태프에게 줄 야식비를 언급하자, 신구는 채무가 단호하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요리를 먹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을 뿐이다. 시켜놓고 먹으라고 해서 먹었을 뿐이다”고 떼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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