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가 함께 대만여행을 떠났던 소녀시대의 써니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디렉터스 컷(이하 '꽃할배')'에서 대만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신구는 “써니가 활달하고 붙임성 있어서 참 즐거웠다”라고 써니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서진은 술을 마시는 제스처를 취하며, 써니가 술도 잘 마셨기에 신구에게 더욱 사랑받았음을 설명했다.
결국 신구는 “이서진에게는 미안하지만 다른 때보다 훨씬 좋았다”라며 “써니가 떠났는데 무슨 재미가 있겠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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