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할배들, 김용건 소개팅 기사에 “정우 장가를 보내야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04 21: 34

할배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김용건의 소개팅 기사에 진지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디렉터스 컷(이하 '꽃할배')'에는 대만여행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럽배낭여행편을 모니터링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할배들. 이때 박근형이 “김용건이 검색어 1위에 있다”라며 배우 김용건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16살 연하의 여자와 소개팅을 했대요. 명세빈이가 소개시켜줬고”라며 김용건이 소개팅 기사로 검색어에 올랐음을 설명했다.
이에 이순재는 “아들을 생각해야지. 아들 장가 보낼 생각을 해야지 자기가”라고 진지하게 응수햇다. 박근형 역시 "(하)정우 생각을 해야 한다"고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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