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정글'서 코골이에 방귀까지 '우아함 완전포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04 22: 29

배우 한은정이 '정글의 법칙'에서 완전히 망가졌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열 번째 생존을 앞두고 특별한 생존신고식을 치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여배우의 우아함이 철철 넘치는 한은정은 병만족 속에서는 남자 멤버들과 다르지 않았다. 코골이는 물론이고 '정글의 법칙' 여자 멤버 중 최초로 방귀까지 공개했다.

노우진은 한은정의 코골이를 인정했고 멤버들은 한은정의 방귀냄새에 경악했다. 이에 한은정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내가 무슨 방귀까지 뀌었다고 하냐"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에서 한은정은 차 안에서 자다가 방귀까지 뀌는 소리까지 공개됐다.
이뿐 아니라 한은정은 병만족의 분위기메이커였다. 정태우는 "저렇게 웃긴 줄 몰랐다", 류담은 "장난이 진짜 심한 것 같다"고 말했고 한은정은 틈만 나면 막춤을 추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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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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