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직행 파란불' 염경엽, "선수들 내일 마지막 힘 내다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10.04 22: 45

"선수들 마지막 힘을 부탁하고 싶다".
넥센이 4일 광주 KIA경기에서 3-3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8회와 9회 대거 5점을 뽑는 뒷심을 발휘해 8-3으로 승리했다. 넥센은 단독 2위에 올랐고 5일 대전 한화전에서 승리를 하면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경기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모두가 정말 수고 많았다. 선수들이 오늘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내일이 마지막 경기이고 내일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위치가 결정난다. 마지막 까지 달려온 만큼 좋은 집중력과 마지막 힘을 내줄 것을 부탁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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