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의 정태우가 아들 정하준 군을 소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열 번째 생존을 앞두고 특별한 생존신고식을 치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아들과 캐리비안 편을 봤던 정태우는 사바나 편에 참여, 척박한 사바나에서도 아들을 위해 폴라로이드를 찍고 감상을 썼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정태우는 병만족과 함께 비행기에 타기 전 아들에게 배웅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태우의 아들은 아빠를 닮아 큰 눈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철철 넘치는 애교로 병만족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고 정태우가 이별의 인사를 하자 정하준 군은 "아빠 잘 다녀와요"라고 씩씩하게 말하고 정태우에게 뽀뽀까지 하는 등 정태우가 '아들바보'인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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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