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어머니에 용돈과 달걀프라이 교환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05 00: 07

배우 김광규가 어머니에게 용돈과 달걀프라이를 교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고향집을 찾았다. 그는 고향집에서 자신을 반기는 어머니의 환대를 받았다.
어머니와 집으로 들어선 김광규는 정성스런 나물 반찬으로 차려진 밥상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고등어 먹고 싶었다"면서 어린 아이처럼 반찬 투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추석 때 용돈 안 드렸다고 이렇게"라면서 장난기를 발산했다.

그리고 김광규는 준비해 온 용돈을 어머니에게 건넸다. 그러자 어머니는 "미안하다"면서 달걀프라이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달라진 태도는 김광규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 어우러져 안방 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을 맞은 혼자남들의 각양각색 일상이 그려졌다.
mewolong@osen.co.kr
'나 혼자 산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