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싱글’ 허지웅 기자가 샘 해밍턴의 결혼을 만류한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오는 19일 웨딩마치를 올리는 샘의 결혼이 화제가 됐다.
이날 허지웅은 “샘이 오늘 청첩장을 돌렸다”며 샘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에 신동엽은 “허지웅씨가 청접장 받으면서 ‘형 결혼하지 마요’라고 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허지웅은 “이혼 후 더욱 섹시해졌다”는 한 시청자의 애정어린 고백에 얼굴을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배우 정경호가 출연, 솔직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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