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김민지, 예뻐진 미모 눈길.."무대는 어색" 혹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05 00: 21

김민지가 예뻐진 외모를 뽐내며 통통 튀는 무대를 꾸몄지만 다소 어색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김민지는 4일 오후 11시 생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톱10의 첫 경연에서 다섯 번째 순서로 등장, 나미의 곡 '인디안 인형처럼'을 열창했다.
이날 눈에 띄게 예뻐진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김민지는 통기타를 파워풀하게 연주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허스키하면서도 강약을 조절,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쳐냈다. 무대 중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철은 "조금 어색했지만 그것마저도 괜찮게 보이는 마력이 있다"며 87점을 줬다.
이어 윤종신은 "노래를 잘한다. 혼자 리듬타고 비트타는게 참신하다. 소리 위주로 봤을 때 정말 좋았다. 노래를 할 때 리듬을 타는 방범이 좋다"며 94점이라는 고득점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이하늘은 "서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안절부절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내 기대를 만족시키지는 못했다"며 80점을 매겼다.
한편 이번 '슈스케5' 생방송 무대는 슈퍼세이브 제도가 강화돼 변화를 꾀했다. 생방송 1,2회에선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팀 중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 남머지 하위권 팀은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만이 부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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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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