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마지막 선발 투수’ 이승호, 시즌 첫 승 거둘까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0.05 07: 32

NC 다이노스 왼손 투수 이승호(32)가 NC의 시즌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
이승호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이승호는 올해 11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11.37을 기록 중이다. 6⅓이닝 동안 10피안타(1홈런) 5탈삼진 6볼넷 9실점(8자책)을 기록했다. 이승호는 전반기 10경기와 후반기 한 경기에만 등판했다.
이승호는 전반기 부진으로 올해 줄곧 퓨처스리그에서 머물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퓨처스리그 27경기에 나와 2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이승호의 최근 승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던 지난해 7월 28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이었다. 최근 선발승은 SK 와이번스 시절인 지난 2004년 문학 두산 베어스전이다.

NC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승호는 자신의 시즌 첫 승뿐만 아니라 NC의 신생팀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동시에 노린다. NC는 SK전 이길 경우 52승째를 수확해 지난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와 신생팀 최다승 타이기록을 작성한다.
SK는 윤희상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윤희상은 올해 24경기에 나와 8승 6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전반기 14경기 동안 3승 4패 평균자책점 4.85로 부진했지만 후반기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44로 활약했다. NC전에는 3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다. 윤희상이 시즌 마지막 등판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ainshin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