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박재정, 성시경 곡 열창.."원곡 뛰어넘어" 호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05 00: 53

박재정이 성시경의 곡을 열창, "원곡을 뛰어 넘는 가창력"이라는 호평을 들었다.
박재정은 4일 오후 11시 생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톱10의 첫 경연에서 여덟 번째 순서로 등장, 성시경의 곡 '차마'를 열창했다.
이날 수트를 입고 등장한 박재정은 수려한 외모를 뽐내며 고독한 분위기를 어필했다. 더불어 중저음의 달달한 음색이 여심을 자극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이에 이승철은 "19살이라는 것이 놀랍다. 좋은 보컬을 가지고 태어났다. 특별한 재능이다. 원곡도 참 좋은 노래다. 원곡을 뛰어넘는 가창력이 좋았다"며 91점이라는 고득점을 줬다.
이어 윤종신은 "나이에 비해 스펙트럼이 넓다. 어려운 노래인데 잘 소화했다. 후렴은 조금 아쉬웠다"며 93점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이하늘은 "대체로 무난했다. 노래가  4소절 지나며 예측할 수 있게 했다. 자신감을 터뜨릴 때가 됐다. 시도하고 도전하라"며 83점을 매겼다.
한편 이번 '슈스케5' 생방송 무대는 슈퍼세이브 제도가 강화돼 변화를 꾀했다. 생방송 1,2회에선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팀 중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 남머지 하위권 팀은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만이 부활하게 된다.
goodhmh@osen.co.kr
슈퍼스타K5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