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플랜비, 유쾌 무대.."촌스러운 스타일" 지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05 00: 57

플랜비가 유쾌한 무대를 꾸몄지만 촌스러운 스타일을 지적받으며 혹평받았다.
플랜비는 4일 오후 11시 생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톱10의 첫 경연에서 아홉 번째 순서로 등장, 곡 '그대와 함께'를 열창했다.
이날 멤버들은 무대에 설치 된 계단에 앉아 잔잔하게 시작, 곧 유쾌한 분위기를 어필하며 신나는 퍼포먼스를 이끌어갔다. 이들은 하이틴 스타로 변신한 모습으로 훈남의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철은 "다소 올드하고 촌스러웠다"며 83점을 줬고, 윤종신은 "복고 콘셉트가 반가웠다. 90년대 느낌을 재현하려고 한 것 같다. 재미있었다. 하지만 동작은 프로답지 못했다"며 89점을 매겼다.
이하늘은 "스타일의 한계 같았다. 무대할 때 신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신나지 않았다"며 78점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슈스케5' 생방송 무대는 슈퍼세이브 제도가 강화돼 변화를 꾀했다. 생방송 1,2회에선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팀 중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 남머지 하위권 팀은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만이 부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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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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