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송희진, 심사위원에게 극찬..'최고 고득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05 01: 00

송희진이 심사위원에게 찬사를 받으며 최고 고득점을 얻었다.
송희진은 4일 오후 11시 생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톱10의 첫 경연에서 마지막 순서로 등장, 나얼의 곡 '바람기억'을 열창했다.
이날 시스루 치마를 입고 등장한 송희진은 첫 시작부터 소름 돋는 가창력과 음색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성숙한 느낌을 어필하며 노래를 이어가는 송희진은 특유의 장기인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이승철은 "내가 찾던 보컬리스타다"라는 극찬을 들으며 92점을 줬고, 윤종신 역시 "노래 정말 잘한다. 이 친구가 정말 오늘 보여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장 잘했다"며 95점의 고득점을 매겼다.
이하늘은 "고쳤으면 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 부분들을 고치지 않았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좋았다. 다른 참가자들이 부족한 면이 있어서 돋보였던 것 같다"며 88점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슈스케5' 생방송 무대는 슈퍼세이브 제도가 강화돼 변화를 꾀했다. 생방송 1,2회에선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팀 중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 남머지 하위권 팀은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만이 부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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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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