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알바레스 2점포' 피츠버그, STL 잡고 승부 원점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0.05 05: 1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설욕전을 펼쳤다.
피츠버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차전에서 선발 콜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페드로 알바레스의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활약을 앞세워 세인트루이스를 7-1로 이겼다. 이로써 양 팀은 디비전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피츠버그가 2회 선취점을 뽑았다. 1사후 알바레즈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했고 2사후 머서가 고의4구로 걸려 만든 1,2루 기회에서 투수 콜이 중견수 앞 적시타를 때려 선취 타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3회 2사 1루에서 알바레스의 중월 투런포를 앞세워 3-0으로 도망갔다.

5회초도 피츠버그는 버드의 1타점 우중간 2루타와 마틴의 1타점 좌익수 앞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보태 5-0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말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몰리나가 피츠버그 선발 콜의 2구째 9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1-5로 쫓아갔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7회 상대 내야 실책으로 출루한 선두 타자 버드가 1사 3루에서 마틴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추가점을 냈다. 또 8회 선두 타자 마르테가 세인트루이스 6번째 투수 밀러를 상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1점 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피츠버그 선발 콜은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승리투수가 됐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린은 4⅓이닝 7피안타(1홈런) 6탈삼진 3볼넷 5실점으로 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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