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사바나 편이 12%대의 무난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사바나 편 첫 방송은 12.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9.8%), MBC ‘프로파일링’(4%)을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동시에 이 프로그램은 금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물론 지난 달 27일 방송된 벨리즈 편 마지막 방송(13.2%)보다 0.5%포인트 하락했지만 현재까지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정글의 법칙’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없는 상태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은 열 번째 생존을 앞두고 프롤로그 영상과 김병만 등 연예인들이 생존스팟까지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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