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이정수, 오늘(5일) 나란히 품절남 된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0.05 08: 23

개그맨 노우진과 이정수가 5일 오후 나란히 품절남이 된다.
노우진은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벰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노우진의 예비신부는 한 살 연하의 방송국 PD로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작가의 소개로 만나 교제 1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유민상이, 축가는 뮤지컬 '그리스' 팀이 맡았으며, 결혼 후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앞서 웨딩화보 촬영에는 유민상, 이상구, 정경미, 윤형빈, 김재욱, 신봉선 등 KBS 개그맨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정수도 같은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정수의 예비신부는 광고계에서 일하는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동물농장' 작가의 소개를 통해 만났으며, 현재 임신 4주차다.
주례는 이정수가 다니고 있는 서울 드림교회의 김여호수아 목사, 사회는 절친인 개그맨 김진철, 축가는 이정수가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연예인 야구팀 이기스와 그룹 더 크로스의 멤버 김경현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노우진은 현재 '정글의 법칙'에 출연 중이며, 이정수는 '출발드림팀', 종편채널 JTBC '웃어라 대한민국'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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