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5일 오후 6시 15분, 고연전 응원 실황을 공개한다.
‘무한도전’은 내년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 게임, 소치 동계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응원단을 출범했다. 이날 이 프로그램은 응원단의 첫 번째 응원 실황을 공개한다.
응원단원으로서 2013년 고연 정기전 참가를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체력은 물론 탁월한 박자감과 유연성 등 다양한 능력을 요하는 응원 동작, 초보인 멤버들에게는 기본 동작을 익히는 일도 커다란 도전이었다.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한 달 동안 연습에 매진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바쁜 개인 스케줄과 부상 등에도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유의 성실함과 운동신경으로 일찍이 에이스로 자리 잡은 유재석과 타고난 몸치 본능 블랙홀에서 집념의 유망주로 떠오른 노홍철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도 몸을 쓰는 장기 프로젝트의 특성상 재미는 물론이고 감동까지 책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 응원단 학생들과 함께 한 열기 가득한 현장 분위기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전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2014년을 향한 ‘무한도전’ 응원단의 첫 결과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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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