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BIFF 개막식 미공개 사진 ‘묘한 긴장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5 08: 56

배우 김효진의 2013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뒷이야기가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효진의 레드카펫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개막식 레드카펫으로 향하기 전 묘한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효진은 레드카펫 마지막까지 액세서리와 드레스를 살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절제미가 돋보이는 드레스였던 만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야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번 레드카펫에서 블랙과 화이트로 절제된 스타일로 우아함을 가득 담았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지 않아도 돋보일 수 있다는 점을 김효진이 증명한 셈이었다.
한편 김효진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무명인(감독 김성수)’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김효진과 일본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호흡을 맞춘 ‘무명인’은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jmpyo@osen.co.kr
나무엑터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