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마이너, 8피안타에도 6⅓이닝 1실점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10.05 09: 2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좌완 마이크 마이너가 호투를 펼쳤다.
마이너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전에 선발로 출전, 6⅓이닝 8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는 5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병살타 2개를 포함,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1회 마이너는 다저스에 선취점을 내줬다. 1사 후 마크 엘리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마이너는 핸리 라미레스에게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다. 그래도 아드리안 곤살레스와 야시엘 푸이그로부터 내야땅볼을 유도, 득점권에서 추가실점은 없었다.

마이너는 2회와 3회에도 계속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유도, 위기를 넘겼다. 2회 선두타자 후안 유리베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스킵 슈마커에 땅볼을 유도, 4-6-3 병살타로 아웃카운트를 늘렸고 3회에는 다시 크로포드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마크 엘리스로부터 6-4-3 병살타를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마이너는 4회 첫 타자 곤살레스에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이후 5회까지 6명의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그 사이 애틀랜타 타선은 역전에 성공, 마이너에게 리드를 선사했다.
6회 마이너는 탈삼진쇼로 위기를 탈출한다. 1사 후 라미레스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곤살레스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푸이그에게는 내야안타를 맞아 주자가 1,3루에 나갔지만 유리베를 몸쪽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마쳤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마이너는 선두타자 슈마커의 땅볼타구를 글러브로 건드려 타구가 굴절돼 내야안타를 내줬다. A.J. 엘리스가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에 보내자 애틀랜타 벤치도 움직였다. 결국 마이너는 루이스 아얄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아얄라는 대타 마이클 영에게 내야안타를 맞아 1사 1,3루에 몰렸지만 크로포드에게 병살타를 유도, 마이너의 승계주자를 홈에 들여보내지 않았다. 7회말 현재 애틀랜타가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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